직장인 과정

명화의 탄생, 그때 그 사람

[ BOOK TALK ]

책의 제목은 『명화의 탄생-그때 그 사람』 입니다. ‘명화’라는 것과 화가의 삶은 관계가 있다고 보시나요? 명화의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?
이 책은 그림 보다는 화가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. 책에 소개된 화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화가와 그 이유를 이야기해 보았으면 합니다. 화가의 삶과 작품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 받았을까요? 작품에는 화가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가 있는 걸까요?
첫 그림은 프레더릭 레이턴의 <플레이밍 준>입니다. 작가는 누가봐도 화가가 모델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라고 소개하죠. 또 와츠의 사례처럼 화가가 그린 그림을 보고 사랑에 빠진 사례도 등장합니다. 그림을 통해 화가의 감정까지 전달이 될 수 있는 걸까요? 아니면 다른 요소가 있는 걸까요?
이 책에는 주로 19~20세기의 그림들이 등장합니다.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? 이 책의 작가가 그 이전 (주로 성격이나 역사를 다뤘다는)이나 이후(점차 개념적으로 바뀌어가는)의 작품을 다루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? 작가가 나름 선정한 기준은 무엇이었다고 생각되시나요?
원래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작가의 삶을 더 알게 됐을 때 다르게 보인 그림이 있나요? 우리가 미술(또는 다른 예술 작품)을 감상하는데 있어, 이러한 배경 지식은 더 풍부한 감상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일까요? 아니면 작품의 본질을 보는데 방해 되는 요소일까요?
예를 들어 윌리엄 터너의 그림 <눈보라 …>의 경우 처음 보면 무엇을 그렸는지 알기 어려운 작품들이 있습니다. 작가의 설명이나 해설을 통해 그림을 더 알게 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가요? 아니면 사실주의 그림처럼 직관적으로 예술성을 보여주는 그림들을 선호하는 편인가요?
미술관을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? 미술 작품을 볼 때 여러분은 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감상하는 편인가요? 작품의 주제? 색감? 붓터치? 나만의 감상법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.
르네 마그리트를 포함해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은 그림들이 많습니다. 또 조지 프레더릭 와츠의 ‘희망’처럼 킹 목사나 넬슨 만델라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주었다는 작품들도 있습니다. 책 또는 책 외의 작품 중에 작가의 철학이나 메시지가 전달된 또 다른 사례가 있을까요? 그림 외의 다른 예술 장르도 좋습니다.
이 책에는 없지만 만약 여러분이 그림이나 작가를 추천할 수 있다면 누구, 또는 어떤 작품을 선택하시겠어요?
화가의 삶이나 그림을 소재로 한 영화나 소설, 다큐멘터리들이 많습니다. 이런 작품 중 인상 깊었던, 또는 추천해 주고 싶은 작품이 있으신가요?

[ 참고할 연재 ]